"그림자가 없다면 이미 빛도 없다."

서로 이면의 불완전한 존재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가질 필요 없다.

 

만약에 상대방의 모든 것을 알았다고 판단한 순간

당신은 모든 것을 모른다고 고백하는 순간이다.


무지는 항상 지의 뒤에 존재 하며 무지 없지는 지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가면의 그림자는 본성의 진실을 존재하게 한다.


서로의 그림자를 벗기려 하지마라.

그림자를 보지 못한 것이 벌거벗은 서로를 보는 것보다 낮다.


가 면의 그림자가 싫다면

더욱더 사랑하고 더욱더 인내하여 더 크게 상대방을 비춰라

가식과 인격은 단지 의지의 유무일 뿐이다.

 

만약 서로를 정말 사랑한다면 서로에 대해 그림자를 가져라.

다만 그 그림자를 상대방의 반대편에 두자.

그리고 상대방의 그림자를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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